ETC 세계를 이끄는 대한민국 조선해양산업의 중심, 부산에서 '제21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KOMARINE 2019)'를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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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84회 작성일 19-10-30 17:03본문
오랜 시간 선박 수주량 및 건조량에서 세계 최고를 기록해온 대한민국이 최근 세계적인 장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회복세로 2018년 상반기에는 세계 대형선 발주량의 40%를 수주하는 등, LNG선 등 기술집약적인 특수선 위주의 수주실적을 올리고 있다. 부산은 이런 대한민국의 제1의 항만도시로써 관련 기관 및 기자재 업체들이 집중되어 있는 해양수도로, 부산을 중심으로 울산, 경상남도 지역에는 대형 및 중소형 조선소가 50여 곳 이상 밀집해 산업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 그 중심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KOMARINE은 한국 조선해양산업을 총망라한 조선해양인의 축제이자 산업간 교류의 장이라 할 수 있다.
■ 글로벌 조선, 해양 전문 전시회, ‘2019 부산국제조선해 양대제전(MARINE WEEK)’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해 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해군본부, 한국무역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 최하는 이번 ‘2019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는 10 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부산 BEXCO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 린다. 2001년부터 격년제 홀수년도에 열리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과 ‘국제해양방위산업전 (MADEX)’,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SEA-PORT)’ 등 3개 전시회로 구성된다. 그 동안 매회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명실상부한
세계 유수의 전시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조선, 해양 전 문 전시회로 성장해왔다. 본 전시회의 전시 품목은 조선 기자재 및 해양 장비 관련 제품, 항 만•물류 시설 및 장비, 함정 및 조선 기술, 해양 방위 시스템, 엔진, 항해, 통신 장비 등으로 해당 산업과 관련된 국내외 우수 사례를 전 시하여 정보 교환과 기술 협력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최첨단 장비 및 신기술의 발전상을 한 눈에!
세계 조선, 해양산업의 중심도시인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MARINE 2019)’는 산업통상부, 부산광역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Reed K. Fairs Exhibitions가 주최하며, 국내외 조선, 해양 산업의 최첨단 장비 및 신기술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조선, 해운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46개국, 900여 개사가 40,000Sqm로 참여하고, 80개국 36,000여 명이 참 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15개의 국가관으로 운영된 지난 전시회에 서는 다양한 네트워킹 파티가 이뤄졌으며, 전체 참관객 중 구매결정 권자가 약 21%를 차지하고, 83%의 높은 전시회 재 참가율을 보이 는 등 참가업체 및 참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이번 전시회 역시 조선업계의 불황해도 불구하고, 63개국 1,150여 개사가 참가, 2,639여 개의 부스가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현대중공 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유수의 조선사는 물론, ㈜보쉬렉스로스코 리아, ㈜에이비비코리아, 크래프트파워콘코리아(유), ㈜크로네코리 아, ㈜파나시아, 한국아즈빌㈜, 한국에머슨 등 다수의 기업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조선, 해양 전문전시회로서의 역량을 집결할 것으로 보 인다.
■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신기술 소개 및 향후 기술발전 방향 제시
한편, ‘국제 해양방위 산업전’은 11개국 160여개의 세계 주요 방위산
업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한국의 최첨단 함정 무기체 계와 세계 w각국의 함정•해양방위 시스템, 방위산업 관련 제품•기 술, 해양탐사선•특수선 장비, 해양구조•구난장비 등이 전시된다. 해군이 운영하는 해군•해병대 홍보관에는 우리 해군•해병대의 발 전사와 미래 해군의 모습을 엿볼 수 있고 함정과 상륙돌격장갑차 (KAAV)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홍보관' 등을 마 련한다. 전시장 내에는 무인수상정과 무인항공기, 해병대 KAAV 등 국내에서 개발한 무기체계의 실물도 전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에는 첨단 해운항만 IT 신기 술 및 항만 크레인, 리프트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이 대거 소개된다. 이와 더불어 전시회 기간 중에 ‘코마린 컨퍼런스’, ‘세계조선전문가 포럼’, ‘기술정책 세미나’, ‘세계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신 기술 소개 및 향후 기술발전방향을 제시해 최근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가 기술개발로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관·학·연이 지원에 나선다. 그 중 코마린 컨퍼런스에서는 50여 명의 국내외 연사와 1,000명의 Attendee, 10개의 전문 세션으로 구성되어 KOMEA 포럼, 각종 세미 나 및 투자설명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 문의: www.kormar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