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roduct 지멘스,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생성형 AI로 산업 생산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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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06회 작성일 23-06-15 12:17본문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협력하여 생성형 AI(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의 협업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산업 기업의 제품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 운영 등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혁신과 효율성을 촉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제품수명주기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 PLM)를 위한 지멘스의 Teamcenter 소프트웨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플랫폼인 팀즈(Teams),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 및 기타 애저 AI 기능의 언어 모델을 통합한다. 지멘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노버 메세(Hanover Messe)에서 생성형 AI가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문제 보고, 시각적 품질 검사를 통해 공장 자동화 및 운영을 향상하는 방법을 선보인다.
2023년 후반에 출시될 예정인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용 Teamcenter 앱은 설계 엔지니어, 현장 작업자 및 여러 비즈니스 기능 팀이 피드백 루프를 더 빠르게 처리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서비스 엔지니어나 생산 담당자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제품의 설계나 품질 문제를 문서화하고 보고할 수 있다.
앱은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해 음성 데이터를 분석해 요약된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한 다음 Teamcenter 내의 적절한 설계, 엔지니어링 또는 제조 전문가에게 라우팅할 수 있다. 작업자는 선호하는 언어로 관찰 내용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기록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를 통해 회사의 공식적인 언어로 번역된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푸시 알림과 같은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제공해 워크플로우 승인 간소화, 설계 변경 요청 시간 감소, 혁신 주기 가속화를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용 Teamcenter 앱을 사용하면 현재 PLM 도구에 액세스할 수 없는 수백만 명의 작업자가 기존 워크플로우의 일부로 설계 및 제조 프로세스에 더 쉽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멘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자동화 엔지니어가 공장에서 기계를 제어하는 산업용 컴퓨터인 PLC(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의 코드 생성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서 오픈AI의 챗GPT(ChatGPT) 및 기타 애저 AI 서비스가 지멘스의 산업 자동화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어떻게 보강할 수 있는지에 대한 콘셉트를 시연한다. 이 쇼케이스에서는 엔지니어링 팀이 자연어 입력을 통해 PLC 코드를 생성하여 시간과 오류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유지관리 팀은 오류를 식별하고 단계별 솔루션을 더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생산 결함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생산 조정을 방지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컴퓨터 비전과 같은 산업용 AI를 통해 품질 관리 팀은 품질 관리를 확장하고, 제품의 편차를 더 쉽게 식별하며, 실시간 조정을 더욱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양사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머신 러닝(Microsoft Azure Machine Learning)과 지멘스의 Industrial Edge(인더스트리얼 엣지)를 사용해 카메라 및 비디오로 캡처한 이미지를 머신 러닝 시스템으로 분석하고 작업 현장에서 AI 비전 모델을 구축, 배포, 실행,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하는 방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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