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News 현대重, 전문테크니션 모집… 기술인재 확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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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05회 작성일 23-03-14 17:17본문
사내 최고의 교육훈련기관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이 올해 조선업 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기술인재 양성에 더욱 적극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기존 ‘기술연수생 양성 과정’ 명칭을 ‘전문테크니션 육성 과정’으로 바꾸고, 올해 총 1천여명의 기술인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선체조립(용접·취부)과 선박배관, 선박전기, 선박기계 직종에 총 130여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에서 실기와 이론 연수를 병행하게 된다.
교육생은 현업 실무에 필요한 용접 기술과 도면 독도(讀圖)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 소양 등을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체계적으로 배워 조선업에 특화된 전문테크니션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중 훈련수당을 포함해 매월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받으며, 현대중공업은 울산 외 지역이나 울주군 거주자에게 기숙사를 무상 제공한다. 지방자치단체 역시 교육생이 수료 후 조선업 분야에 취업해 울산 동구로 주소 이전 시 이주 정착비 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선체조립 직종 성적 우수자는 수료 즉시 채용되며 향후 현대중공업 생산기술직 채용 지원 시 우대 혜택 등 다양한 취업 특전도 누릴 수 있다.
전문테크니션 육성 과정은 성별·나이·병역·학력·전공 등의 제한 없이 조선업 분야 취업 희망자는 누구나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홈페이지(https://tei.hhi.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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